올바른 수면자세 및 베개 선택법 추천

우리 하루의 일과 중에서 수면시간은 약 1/3 정도 차지하며, 새로운 충전을 위한 시간입니다. 올바른 수면자세에 따라 여러 가지 근골격계 질환이 예방되며, 이미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께는 치료에도 중요합니다. 또한 올바른 수면자세는 기도를 통해 효과적이고 적절한 가스의 교환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올바른 수면자세에 따라 그날의 컨디션이 결정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인 베개도 역시 중요합니다. 수면습관에 따른 알맞은 베개 선택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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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올바른 수면자세와 베개 - 좌우 대칭이 유지되는 똑바로 누운 자세

개인에 따라서는 푹신한 침대가 좋은 경우와 딱딱한 침대가 좋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가지고 있는 질환에 따라 적합한 자세를 선택해야 하지만 우리 몸은 대칭이 될 경우에 가장 안정적입니다.

각종 근골격계 질환의 근본 원인은 좌우 비대칭에서 올 수 있으며, 한쪽으로만 수면을 취하면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왼쪽으로 눕게 되면 심장 등이 압박을 받아서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좌우대칭 자세가 중요합니다.

좌우대칭이 유지되는 자세인 똑바로 누워 자는 자세에서의 올바른 베개 선택법은 6~10cm 높이의 베개가 좋습니다. 베개를 베고 누웠을 때 목뼈 곡선을 따라 C자 모양이 유지되어야 목, 어깨 근육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주의할 점은 거북목, 일자목 등으로 목이 경직된 사람은 6~10cm보다 약간 낮은 베개를 권장합니다. 베개는 가로나비가 어깨보다 넓고, 세로 길이가 머리 꼭대기부터 목뼈 끝까지 와야 머리와 목을 전부 받쳐줘 목에 하중이 덜 가해집니다.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와 베개 선택법

연구에 따르면 많은 사람이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을 선호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옆으로 자는 것은 개개인의 몸상태에 따라 편안한 밤을 보내는데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제공하는데, 옆으로 자면 수면 무호흡증과 호흡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매트리스의 상태에 따라 약간의 어깨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장에 가해지는 압력을 덜 받기 위해 왼쪽보다 오른쪽으로 자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옆으로 누워 자는 사람은 똑바로 누워서 자는 사람보다 베개 높이가 높아야 합니다. 베개를 선택할 때는 어깨 높이를 고려해 10~15cm 정도가 적당합니다. 측면에서 볼 때 목과 허리뼈가 일직선이고, 목이 C자 곡선을 유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깨가 바닥에 닿아 생기는 통증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해야 할 수면자세 - 엎드려 자기

엎으려 자는 것이 그 순간에는 기분이 좋을 수 있지만 나중에는 그 대가를 치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지 않은 수면자세는 엎드려 머리를 한쪽으로 돌린 자세입니다. 이것은 특히 목이 구조적으로 매우 섬세하기 때문에 목의 근육 긴장도에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