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단과 적절한 운동을 유지해도 조금만 소홀히 하면, 고혈압과 당뇨병 위험을 2.5배나 높이는 요소가 한 가지 있는데 바로 비타민D입니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명의 사람들이 비타민D 결핍증에 걸려 있다고 할 정도로 현대 인류는 비타민d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혈액검사 등을 통해 비타민D가 부족하면, 전문의와 상담해 보조제 등을 먹거나 주사제로 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오늘은 비타민D가 부족할 때, 우리 몸이 보내는 예상못한 핵심적인 증상 9가지를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d 부족증상
1. 비타민d 부족증상 - 지속되는 피로감
피로감과 몸이 처지는 느낌은 비타민D 결핍의 가장 흔한 증상중 하나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낮 시간의 졸음을 느끼는 증상과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것 사이에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잠을 충분히 자도 심한 피로감을 느끼기 쉬울 수 있습니다.
2. 비타민d 부족증상 - 소화 장애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즉, 개개인의 위장 상태에 따라 지방을 흡수하는 능력이 달라지며 비타민 D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도 적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크론병, 복강 및 비복강 글루텐 민감성, 염증성 장(腸) 질환이 포함됩니다.
3. 비타민d 부족증상 - 이상하게 땀이 많이 난다
어린아이에게 비타민D 결핍증이 있을 때 알아내기가 힘들지만, 이마에 땀이 많이 난다면 비타민d 결핍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성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정상 체온으로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나 적당한 기온의 환경에서도 이상하게 땀이 너무 과도하게 난다면, 비타민d 수치검사를 통해서 정상수치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 비타민d 부족증상 - 관절과 근육에 통증이 생긴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관절과 근육에도 통증을 발생시킨다. 관절염이나 섬유근육통을 진단받은 사람들은 비타민D가 충분치 못한 경우가 많은데, 비타민D가 부족하면 관절과 근육에도 통증을 발생시키기 때문이에요. 또한 비타민D 수준을 적절하게 유지하면 운동 후 근육통증을 예방할 수 있고 근육 회복 속도로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5. 비타민d 부족증상 - 면역력 저하
비타민D의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은 면역 체계를 적절하게 작동시키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의 부족과 감염 위험 증가 사이에는 관련성이 있다고 나타났따고 합니다. 메타 분석 결과에서도 비타민D를 보충하면 급성 호흡기 감염 위험이 감소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유독 감기와 독감에 자주 걸리는 사람이라면 비타민D 결핍이 아닌지 검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6. 비타민d 부족증상 - 뼈 건강 악화
잘 낫지 않는 골절은 비타민D 결핍의 한 가지 징후로 볼 수 있습니다. 약 30세 때부터 뼈의 양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데요. 여기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 손실을 가속화시키고 골다공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뼈 건강에 중요한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고 하는데요.
미국 메이요클리닉에 의하면 비타민D와 칼슘의 적정한 수치는 건강한 뼈를 만들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나이 들면서 뼈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려면 적정한 비타민D 섭취가 필요합니다.
7. 비타민d 부족증상 - 탈모
탈모 증세도 비타민D의 낮은 수치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70세 이상 여성 중 55%에게 영향을 미치는 여성형 탈모와 비타민D 부족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8. 비타민d 부족증상 - 우울한 기분이 든다
비타민d 부족증상 중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것은 스트레스가 많아서 또는 구름 낀 어두운 날씨 때문일 수도 있지만 특별한 이유 없는 무기력한 우울증은 비타민D 부족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뇌 부위에 작용을 해서, 비타민D가 세로토닌과 같은 기분과 관련된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9. 비타민d 부족증상 - 전립선암 위험율 증가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으면 ‘전립선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 정현 교수팀은 2015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전립선 생검을 받은 224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D 수치와 전립선암 진행 사이 연관성을 파악했다고 하는데요.
연구진은 혈중 비타민D 수치가 전립선암 중증도 뿐 아니라 크기와도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현 교수는 “연구를 통해 비타민D 수치와 임상적으로 유의한, 즉 치료가 필요한 전립선암 사이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비타민D는 암세포의 혈관 신생을 억제하는 항증식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같은 기능이 전립선암 중증도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습니다.
비타민d 정상수치 및 검사 하루 권장량
건강한 성인 기준으로 정상수치 혈중 비타민D 농도는 30ng/mL 이상 100ng/mL 미만입니다. 각국 마다 다르지만 보통 비타민 D하루 권장량은 400~800 IU 정도입니다. 결핍이 심한 사람에게는 1000~5000 IU까지 권장되기도 합니다.
비타민d 검사는 혈액 채취를 3cc 정도 하는 게 전부입니다. 또 검사 전에 식사를 걸러야 한다든지 하는 조건도 없기 때문에 쉽게 검사가 가능하고 불과 몇 분의 시간을 투자하면 3일 후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죠.
비타민검사 가격/비용의 평균가격은 20,133원 었습니다. 가장 저렴한 곳은 1,900원이었으며, 가장 비싼 곳은 72,100원이었습니다. (2023년 05월 기준, 모두닥 결과)
비타민d 과잉 증상
비타민 D를 과잉 섭취할 시에는 혈액 검사에서 높은 칼슘 수치가 검출될 수 있습니다. 칼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슘이 신장, 혈관, 폐, 심장에 축적될 수 있는데, 이때 신장이 손상되고 기능 부전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혈중에 칼슘 함량이 높아지면 메스꺼움이나 피로를 느끼고 소화장애, 식욕 감퇴,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도 되레 뼈의 약화를 부를 수도 있기 때문에 비타민 D는 의사로부터 검진을 받은 뒤 자신에게 맞는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겠습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및 과일
바쁜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일 일이 많아 피로감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피로에는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는 만큼 초기에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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